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기 위해 시험을 주십니다. 인생의 고난이 우리를 지치게 하거나 포기하게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는 새로 입교한 무슬림들이 겪은 몇 가지 사례가 담겨 있으며, 그것이 우리가 시험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어려움
우리가 무슬림이 되었다고 해서 우리가 크게 달라진 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친구들은 우리를 다르게 대할까요?
우리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가 이슬람을 받아들인 뒤에 더 많은 것들이 어색해진 걸까요?
예전에는 편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이제는 불편해 보입니다. 안절부절 못하고, 어떻게 우리와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지내야 할지 몰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반응의 많은 부분은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보통 두려움은 무지에서 나옵니다. 그렇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는 친구들을 교육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용기를 내어 어색함을 깨고, 어떤 것들은 그대로이고 어떤 것들은 달라질 것인지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분명히 할 때, 진정한 친구들은 우리의 진심과 이슬람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들은 우리를 지지하고 이해하려 할 것이며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혹시 우리의 친구 무리가 줄어든다 해도, 어쩌면 그것은 더 강해지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자신처럼 말입니다.
가족과의 갈등
가족의 유대만큼 강하고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어떤 가족들은 우리가 단지 어떤 시기를 겪고 있을 뿐이며 곧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괜찮습니다. 그들에겐 그렇게 믿을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가족의 일원이며 동시에 무슬림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가족 중 일부는 대화에 마음에 문을 열어 두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보여줄 작은 변화들을 이해하기 위해 단순한 설명이 필요할 뿐일지도 모릅니다.
가족에게 설명하는 것은 존중이며 지혜로운 태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말해도 그들이 스스로 믿고 싶은 대로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보를 전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역할을 다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도들 중에도 가족들에게 어려움을 겪은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그들처럼 해야 합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인도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변화로 인한 문제
이슬람을 받아들인 후, 우리는 내적으로 느끼는 변화를 겉으로도 빨리 드러내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환경이 우리를 쉽게 바꾸도록 허락하지 않습니다.
직장, 학교, 생활 여건… 이런 것들이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상황의 변화로 올 수도 있고, 마음속의 평안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변화에는 적응과 불편함이 따르지만, 동시에 힘도 생깁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면,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주는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에서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가와 시선의 고통
새로 입교한 무슬림에게는 큰 도전이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며 몸에 밴 습관을 가졌지만, 진리를 깨닫고 어느 날 갑자기 변화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우리와 거리를 두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같은 사람입니다.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평가를 받습니다.
친구들과 가족은 우리를 분석하고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려 합니다.
“왜 이러는 거야?”
“그냥 반항하는 거 아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야?”
“나를 괴롭히려고 일부러 이러는 거지?”
그들은 과거의 사건들과 억측을 엮어 복잡한 이론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우리의 대답은 단순합니다.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그것을 보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무슬림이 되지 않는 이상, 우리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다른 이들의 거리감은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이름을 배우고,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며, 그분과의 관계를 새롭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붙잡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